길상사와 음식 후원해
매주 화요일 6가구에 전달

[고양신문] 덕양구 주교동은 길상사(식사동 소재)와 함께하는 ‘주교동 행복음식 나누기’ 사업을 진행한다.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하는 행복음식 나누기 사업으로 매주 화요일 길상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수제식빵·즉석 떡볶이·팥죽 등)을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가구, 저소득 청소년 가정 6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박성남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길상사에서 매주 후원하는 수제빵 등 음식이 균형 잡힌 식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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