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17일 원서 접수
3월 28일 최종합격자 발표

고양시 재활용가게.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재활용가게.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신문] 고양시가 ‘2024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 운영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자원순환교육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전문 강사가 방문해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자원순환 및 환경분야 교육 경험자로 서류심사와 강의발표를 통해 4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강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어린이집, 고양 자원순환 가게 등에 직접 찾아가 자원순환 제도 안내 및 생활 속 실천 요령 홍보를 주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사 지원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이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3월 21일 오후 4시 이후에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http://www.goyang.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고양시 자원순환과(031-8075-270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 속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면 고품질 자원으로 다시 돌아온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을 진행할 우수한 전문 강사들이 선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