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양현숙 회장 이임

[고양신문] 고양시새마을부녀회 제12대 권혁미 회장 취임식이 지난 6일 고양시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고양시새마을회 단체장과 새마을부녀회 동회장단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권혁미 신임회장(왼쪽)이 양현숙 이임회장(오른쪽)과 고양시새마을회기를 흔들고 있다.
권혁미 신임회장(왼쪽)이 양현숙 이임회장(오른쪽)과 고양시새마을회기를 흔들고 있다.

김창규 회장과 권혁미 신임 회장은 3년 임기 동안의 노고와 고양시새마을부녀회의 큰 성과를 이뤄낸 양현숙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각 동 부녀회 이임회장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특히, 양현숙 이임 회장은 고양시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50만원 상당의 이임 선물을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더욱 뜻 깊고 훈훈하게 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왼쪽)이 양현숙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왼쪽)이 양현숙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양현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고양시새마을부녀회가 발전할 수 있던 것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열심히 이끌어 온 동부녀회장님들의 노고와 회원들의 숨은 뒷바라지, 희생 덕분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권혁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활동으로 고양시 내에 부녀회가 더 호평을 받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임 권혁미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권혁미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장은 축사에서 “이임회장님들의 헌신으로 지금의 고양시새마을부녀회가 있다. 신임 권혁미 회장님을 중심으로 새마을부녀회의 발전과 신뢰의 성장이 기대된다.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새마을부녀회 이취임식.
고양시새마을부녀회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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