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조절 치료부터 일상생활 복귀까지 4단계 재활 프로그램 진행

윤태상 더편안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은 “확대 개편된 ‘무릎 수술 후 재활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은 무릎 수술 후 근본적인 문제를 치료하고 더 나은 재활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더편안재활의학과의원]
윤태상 더편안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은 “확대 개편된 ‘무릎 수술 후 재활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은 무릎 수술 후 근본적인 문제를 치료하고 더 나은 재활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더편안재활의학과의원]

[고양신문] 덕양구 신원동에 있는 더편안재활의학과의원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수술 후 재활클리닉’을 ‘무릎 수술 후 재활클리닉’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최근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후 재활치료를 위해 통원·입원 환자들이 점점 더 증가하면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통해 재활치료의 범위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개편 운영될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클리닉에서는 전문화된 의료인력이 △도수·슬링 치료 △체외충격파·고주파 근막치료 △CPM(관절운동기구) △보행 패턴 밸런스 분석 △실내외 계단 훈련과 실내 자전거 타기 등 체계적인 4단계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활 프로그램은 먼저 수술 후 부종을 줄이기 위한 ‘통증 조절 치료’라는 첫 단계를 시작으로, 수술 후 약해진 관절과 근력을 개선할 수 있는 ‘근막 도수치료’(2단계), 혈액순환개선과 근육 이완 유도로 조직 장력을 증가시키는 ‘충격파·고주파 치료’(3단계), 보행 패턴 확인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운동 훈련 치료’(4단계) 등 총 4단계 전 과정에서 환자별 1:1 맞춤형 재활치료로 빠른 회복을 돕게 된다.

4단계 재활 프로그램 [이미지 제공 = 더편안재활의학과의원]
4단계 재활 프로그램 [이미지 제공 = 더편안재활의학과의원]

움직임에 제약이 있어 통원할 수 없거나 입원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입원실도 운영하고 있어 더욱 편안한 집중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윤태상 더편안재활의학과의원 원장(서울대 스포츠 재활 박사, 재활의학과 전문의)은 “확대 개편된 ‘무릎 수술 후 재활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은 무릎 수술 후 근본적인 문제를 치료하고 더 나은 재활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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