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로 사업설명회도 개최
맞춤형 소통, 좋은 의견 들어

지도농협이 2주간 지역별 조합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사업설명회와 좌담회를 진행했다.
지도농협이 2주간 지역별 조합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사업설명회와 좌담회를 진행했다.

[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은 지난 2월 말부터 2주간 지역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사업설명회 및 마을별 좌담회’를 진행했다. 지도농협은 지역 내 30개 영농회의 조합원이 있는 현장에서 2023년도 주요 사업추진 성과와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알리고, 지도농협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진솔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이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이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영실태평가 1등급, 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한 지도농협은 농업인 실익 증진에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자산 1조584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NH농협손해보험 최고경영자(TOP-CEO)상 수상, NH농협생명보험 베스트 씨이오(BEST-CEO)상 수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장순복 조합장(왼쪽).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장순복 조합장(왼쪽).

장순복 조합장은 “그동안 지도농협의 성장에는 조합원들의 관심과 애착이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본다. 농협 임직원들도 조합원님들의 사랑을 자영분 삼아 하나하나 경쟁력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선정 추진해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조합원들이 만들어 주신 제2의 도약과 건전성을 발판 삼아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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