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민관 협력방안, 역할, 활동 방향 논의 

[고양신문] 화전동은 지난 14일 1인 가구 고독사 위험이 연이어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민관협력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전동이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력기관과 간담회를 했다.
화전동이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력기관과 간담회를 했다.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옥님 화전동장과 고양향동 엘에이치(LH)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고양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 화전119안전센터장, 화전 파출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기관 간의 역할 강화 방안, 위기가구와 1인 가구에 대한 지역 중심의 예방적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3년 화전동 내 고독사 위험 발생 사례들을 공유해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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