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와 라면 등 생필품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 

중산1동의 '필요해 생필품 박스'.
중산1동의 '필요해 생필품 박스'.

[고양신문] 중산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필요해 생필품 박스’를 추진했다고 19일 전했다. ‘필요해 생필품 박스’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단독가구에 생필품 박스를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에게 필요 품목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생필품 박스는 샴푸와 세제, 비누,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분기별 셋째 주 금요일에 하며, 4회에 걸쳐 총 6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조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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