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등 법규위반 단속과 법규준수 홍보

[고양신문]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는 18일 덕양구 원흥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PM 법규위반 합동단속과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고양경찰서 교통경찰들과 덕양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단체 10여 명이 참여해 이륜차·PM(Personal Mobility 개인형이동장치) 법규위반 행위 단속을 했다. 

고양경찰서가 원흥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PM 법규위반 합동단속과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했다.
고양경찰서가 원흥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PM 법규위반 합동단속과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했다.

또한, 개정도로교통법(우회전 일시정지)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합동단속에서 이륜차 40대를 점검해 번호판과 안전기준위반 등 8건을 적발했다. 

고양경찰서는 이륜차·PM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집중단속 기간인 4월 30일까지 고위험과 고비난 위반사항 및 사고 발생 시 치명상을 유발하는 PM 위반행위와 이륜차 굉음,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가림 등을 유관기관과 협동해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고양경찰서.
캠페인을 하고 있는 고양경찰서.

한편, 개정도로교통법(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2년 차를 맞이해 우회전시 일시 정지 생활화를 위해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에 일시 정지 위반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양호 경찰서장은 “이륜차·PM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집중 단속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 교통안전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