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까지 발급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고양신문] 고양시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올해 11월 29일까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지원금이 인상돼 1인당 13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발급이 마감되므로 발급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3월 18일 이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고양시 거주자는 3000여 명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거주지와 상관 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1544-3412),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http://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및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이 확대된 만큼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산 소진 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불가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홍보문. [사진제공=고양시]
문화누리카드 홍보문.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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