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호유람 ‘사유(史遺)를 소유(所有)하다’
4~11월 고양영사정, 밤가시초가서 진행

2023년 영사정에서 문화유산지킴이 정화활동하는 모습.
2023년 영사정에서 문화유산지킴이 정화활동하는 모습.

[고양신문] 협동조합 행호유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양시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을 한다. (사)한국문화재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원)가 주최하는 ‘2024 국가유산 보호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고양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은 ‘사유(史遺)를 소유(所有)하다’라는 제목으로 실시한다.
행호유람 측은 “역사가 남긴 유산을 아끼고 홍보하고 지키는 활동을 통해 국가유산을 자신의 소유로 여기며 아낄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사유를 소유하다’는 제목을 붙였다”라며 “4월부터 시작하는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사유(史遺)를 소유(所有)하다’ 고양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은 고양영사정과 밤가시초가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국가유산 정화활동, 사진을 통한 국가유산 홍보활동, 국가유산 홍보 리플렛 만들기, 전통가옥 알기, 나무패에 한옥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문의 협동조합 행호유람 031-96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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