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은선)은 지난 13일 개관 25주년 및 이은선 관장 취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법인 행복복지재단 박덕경 이사장을 비롯해 고양시와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복지관 곳곳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캘리그라피와 페이퍼플라워아트, 다트 던지기, 꽃차 시음 등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함께 축하했다.

신임 이은선 관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신임 이은선 관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3월 11일부터 3월 16일까지는 개관 25주년 맞이 이벤트도 진행했다. 11일에는 관산동에서 축하이벤트와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했으며, 3월 16일까지는 지역주민과 ‘복지관 오행시’, ‘이웃과 사진 찍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관계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관계자.

이은선 관장은 취임사에서 “개관 25주년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신 지역주민과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마을 중심 사회복지 실천으로 마을과 주민분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희망과 소통이 피어나는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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