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으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및 관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이주갑)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이충경),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홍상진)가 2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에서 ‘중대재해·안전사고 예방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협약기관은 앞으로 관내 사업장과 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와 중대재해예방 교육 등 ‘중대재해예방 활동 및 안전 중심 문화 확산 파트너십 구축 ▲안전캠페인 활동 참가와 지역 정화 활동 등 ’ESG 경영 확산 노력‘ ▲’우수 청렴 문화 공유‘ 등 중대재해·안전사고 예방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주갑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 안전을 지키는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