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순 주민자치위원장

“"변화의 속도가 빠른 대화동에 걸맞게 주민자치위도 개혁적으로 달라져야죠."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한광순위원장(49)은  변화에 앞장서는 인물로 소문나 있다.  고양시 푸른여성연합 회장이기도 한 그녀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적극성과 밀어붙이는 성격 때문에 '저돌적이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 한위원장은 지난해 헬스장을 3층으로 확대하고 회원을 260명으로 늘려 자치센터의 흑자를 기록하는데 일조 했다.
-대화동 자치위가 다른 동에 비해 다른 점이 있다면?
"동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등의 단체장들이 자치위의 구성원이며  교육 환경 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많은 것이 자랑거리입니다”
-헬스장 운영의 흑자전략은?
 “자치센터의 물건들이 ‘내것’이란 인식을 갖도록 주민들에게 홍보한 결과지요. 이용시간 과 방법 등을 널리 알렸습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지금까지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이 주를 이뤘는데  앞으로는 ‘이웃과 인사나누기’캠페인을 벌일 계획입니다. 심각한 주차난해결도 큰 숙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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