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2동 시의원인 김유임의원은 러브호텔 반대운동의 선두에 섰던만큼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급식조례를 개정해서 초등학교 급식에서 사용하는 정부미를 송포미로 바꾸는데 앞장섰고 학교의 마룻바닥을 교체해서 감사편지를 받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장 사랑받는 시의원 중 하나이다.

김의원은 '나도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를 가진 주부의 한사람'이라며 문촌마을을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네로 만드는게 소망이라고 한다.

 '일이 바빠서 자녀들을 잘 돌보지 못해 미안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두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김의원은 문촌마을에는 아직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그들을 도우는데 손을 빌려달라며 모두가 잘 사는 마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