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순정 적십자 부녀봉사회 회장

7적십자장항부녀봉사회를 이끄는 노순정회장은 요즘 부녀회원들과 함께 재생비누를 만들기 바쁘다. 봉사회의 활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일종의 수익사업이다. 

1994년부터 장항동에 거주하는 노회장은 지역봉사활동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왔다. 작년에 남편을 잃은 슬픔속에서도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1999년 창립한 장항봉사회는 독거노인초청잔치 등 많은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윤영헌 기자>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