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자 통장협의회장

호수마을 4단지에 10년째 사는   남영자 통장협회장은 억순이 주부로 통한다.
남회장은 홀트복지회와 약속한 봉사활동을 3년간 한번도 거른 적이 없다. 여성의용소방대 등의  봉사활동으로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손수운전 등 남편의 보살핌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10년째 통장일을 하고 있는 남회장은 통장들이 화합과 융화가 잘되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윤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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