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마두2동 동장

마두2동 남태희동장은 정년을 2년앞둔 노익장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선에서 30년간의 경험을 살려 동을 이끌고고 시간이 날 때면 외국에 나가 선진국의 지역행정을 배워 후배들을 지도한다.

고양시 공무원들의 최고선배격인 남동장은 대접받을만한 위치에 있지만 항상 스스럼없이 시민과 후배들에게 다가선다. 그는 공무원은 '주민에게 봉사하고 누구보다

낮은 곳에 있어야 한다'며 책상에 앉아서 서류를 뒤적이는 시간보다는 오늘도 현장에나가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후배를 보살펴주는 고양시의 자랑스런 맏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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