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수 마두1동 시의원

“남은 의정활동 기간에 노인복지와 방역문제는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싶다”

마두1동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두드러진 활동으로 주위에서 ‘불도저’라는 말을 듣는 박윤수 시의원(57).  산업위에 소속된 박의원은 지역주민 동정과 민원을 위해 개인여가 활동은 물론 가족과의 시간을 접어둔지 오래다. 

건강 유지를 위해 평소 등산을 즐기는 그는 바쁜 의정활동으로 이것마저 포기한 상태.  이른 아침이면 각 단지를 돌고 정발산 공원을 찾아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운동을 대신한다.

마두1동은 다른 동에 비해 유달리 세금이 많이 산정돼 조세저항이 심한 지역.  이와 관련해 최근 내년부터 시행되는 조세감면조례안 제정에 앞장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특히 그는 주민들이 요구하는 숙원사업 중 하나인 자전거 도로를 위해 사업비를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또한 정말마을 도로 재포장 공사를 다른 통까지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녹지· 사회위생분야를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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