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검거로 표창 받아

고양경찰서 수사2계 김창훈 경사(사진)는 기획수사로 중요범인을 검거한 공로로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주는 표창장을 지난 19일 표광복 고양경찰서장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김 경사는 상근예비역 및 공익요원과 경비업체 직원들이 공모해 허위로 교통사고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20여회에 걸쳐 7천300만원을 편취하고, 음주운전자에게 접근,  교통사고를 낸 것처럼 꾸며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등의 범행을 저질러온 피의자 이모(24)씨 등 30명을 검거한 공훈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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