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 2동 사령탑] 정윤섭 시의원

 

"고속철도가 16회로 증차되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누구보다도 열심히 고속철도 범시범대책위 활동을 해온 정윤섭 시의원의 말이다. 정의원은 100만 경기서북부 주민이 행신역사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말도 덧붙인다. 도로이정표를 정비하고, 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마을을 깨끗이 하는 것, 시민들에게 열차시각을 홍보하는 일 등을 시급한 사안으로 꼽는다.

 

봉대산에 팔각정과 간이운동시설이 들어서고 뚝방길과 이어져 많은 주민이 사랑하는 산책로가 되었다고 정의원은 즐거워한다. 유형 장군묘가 있는 근린공원을 고양경찰서 맞은편의 근린공원 시설에 뒤떨어지지 않는 공원으로 만들고, 행신역사 옆의 충장공원에는 인조잔디구장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욕도 정의원은 내비쳤다.

18년째 장학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는 정의원은 올해에도 5명의 학생들에게 두차례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기도에서 차점자와  최대표차로 당선된 정의원은 지지해 준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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