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 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윤섭 시의원)는 지난 11일(토) 행신2동장(김규승)을 비롯한 단체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가장 및 모범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30만원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회원들의 순수 회비로 조성된 기금으로 지금까지 18년째 매년 두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윤섭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때 더욱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다.

지금 생활은 힘겹겠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장학금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 수혜학생들을 점차 늘려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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