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금석 새마을협의회장

 

장항동에서 태어나  능곡중고를 나와 5년째 동새마을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금석 회장은 로타리클럽, 자유총연맹 등지역활동에 열심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여름에는 매주 동네 곳곳의 방역소독을 맡아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그동안 월회비를 아껴서 모은 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겨울만 빼고 매주 월요일 아침 7시반에 모여 마을청소에 나서고 있다. "밤 늦게까지 장사를 하는 회원들이 많은데 빠지지 않고 청소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로 행신2동의 일주일은 상쾌하게 출발한다."며 유회장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깨끗하고 단합이 잘되는 행신2동에서 오래 봉사하는 삶을 이어가고자 하는 것이 유회장의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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