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번 체육회장

 

 "고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행신2동이 입장상을 받은 것이 자랑스럽다." 입장상은 참가자수와 단결력을 평가하여 주는 상이기에 더욱이 그렇다는 황치번 체육회장은 1994년에 입주한 '원주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곳 운동모임으로는 행신배트민턴클럽이 최강이라고. 300여명이 회원으로 있는 행신클럽은 회원들이 각출하여 땅을 매입하고 배트민턴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도대회 및 고양시장배 등에서 수많은 우승관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청, 무원, 행신, 그라미, 동성, 행남 조기축구회원 500여명이 일요일이면 운동장을 누미며 지역사회의 유대와 교류를 높이고 있다. 행신2동 체육회는 동행사의 참여도도 높으며, 행사에 필요한 찬조에도 열심이라며 황치번 체육회장은 회원들을 자랑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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