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열린우리당·고양 덕양을)의원이 여야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초선연대' 대표를 맡게 됐다. 초선연대는 1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선언문을 통해 “17대 국회가 또 다시 정쟁으로 치닫고 있다”  “70여명의 초선의원은 17대 국회에 첫발을 내디딘 초심으로 돌아가 공동의 행동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성 의원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전병헌, 신중식, 이은영 우제창의원과 한나라당 고진화, 배일도의원 민주노동당의 심상정, 강기갑, 민주당 손봉숙의원, 자민련 김낙성 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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