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초등학교 6학년생 73명

고양시 화정동 화중초등학교(교장 강호성)는 6학년 어린이들 주축으로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현장학습을 통한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은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으로 배우고 느낀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 지난 4일까지 7일간 교내에 전시해 전교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6학년 학생 73명이 참가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숲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을 깨끗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생활습관을 길러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학생들은 △국사봉 환경도감 만들기 △국사봉 환경체험 △숲 소리 지도 만들기 △국립 광릉수목원 탐방 △녹색교실 참가 △숲 속 보물 상자 만들기 △숲의 파괴 실태 조사 △숲 환경(오염) 지도 만들기△녹색 표지판 달아주기 △환경 신문·앨범 만들기 및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배우고 느낀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 지난 4일까지 7일간 교내에 전시해 전교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호성 교장은 “현장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가정과 연계돼 지역사회의 깨끗한 숲 가꾸기에도 많은 도움과 발전이 기대하며 이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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