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1동 사령탑] 김경태 시의원

"성사1동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5년 내에 많이 바뀔 것입니다."   성사1동 2선의원인 김경태 시의원은 동네가 어떻게 바귈 것인지에 대한 확정된 계획을 차분히 들려준다.

학교가 부족한 이곳에 2008년까지 초, 중학교가 1개씩, 고등학교가 2개 늘어난다. 2006년에 주공1단지 옆에 지현고등학교가, 다음해에는 그 옆에 신원당 중학교와 원당역 부근에 원중고등학교, 2008년에는 초등학교가 한곳 개교할 예정이다.

노인인구가 많은 이곳에 노인정도 올해 새로 신축할 예정이며, 원당재래시장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되어 장보기가 즐겁게 된다.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성사1동의 면모를 새롭게 바꾸게 되며 이에 따라 이곳의 상권은 큰 활기를 띄게 될 것이며, 다세대 및 단독주택의 재개발도 힘을 받을 것이라고 김 의원은 말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탁아소와 유아시설을 좀 더 늘이는 것이 성사1동의 향후 과제라고 말하는 김의원은 "주민들이 순박하고 이웃과 인사하고 음식 한그릇도 나눠먹을 줄 아는 동네가 성사1동"이라며 동네자랑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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