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돕기 벌이는 광고협회 석철환 회장

고양시 광고협회 석철환 회장은 무의탁 노인 돕기 행사에 대해 “부모님 같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작은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하지만 많지 않은 지원금으로 모든 분들을 도와 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라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함을 아쉬워한다.

고양시 광고협회는 일산.덕양구 소재 51개 사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현수막 거치대 수익금, 자발적 기부금 등을 활용하여 매년 무의탁 노인 돕기, 불우 이웃돕기 등의 지원과 지역 봉사활동,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등 많은 지역봉사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의탁 노인 돕기 는 지난해까지 매월7명의 노인에게 7만의 지원금을 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10명으로 늘렸으며 지원금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로 구성된 복지 활동 위원회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시설 지원과 보수 관리등과 집안 청소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회장은 “무의탁 노인들가정이 대부분 그렇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모든 것을 다 해줄 수는 없지만 최대한 그 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소외 되지 않도록 보살피고 싶습니다.

또한 향후 봉사사업과 지원금을 늘려 그 들이 필요로 하는 작은 사랑의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라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피력했다.    

<장기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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