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석 고양시장은 지난달 25일 '2005년도 부녀자원 1일 민원실장' 30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87년부터 운영해온 '부녀자원 1일 민원실장'은 주민이 직접 민원실 안내석에서 민원안내 및 상담, 환경정리, 무료대서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간담회에서 시정과 여성발전을 위하여 열의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민원실장들을 위촉하게 된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시민이 관공서를 찾아와 가장 먼저 접하게 될 민원실장이 곧 고양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으므로 친절과 성실함으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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