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상품 : 갈치찜   할인율 : 5%  전화 : 02-383-1777
찾아가늘 길 : 삼송에서 구파발방향  동산삼거리

목포에서 직송해온 싱싱한 갈치에 얼큰한 양념을 넣어 찐 맛이 그만인<인천갈치찜>
일산신도시는 물론, 서울 부천 등지에서 찾아올 정도. 주인 아즘마 임길자씨의 손맛과 서비스는 소문나 있다.

싱싱한 남해 갈치에다 호박 생강 무 양파 청양고추에 씨를 다 뺀 태양초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만든다.

전북 익산이 고향인 임씨는 시동생이 시골에서 재배한 쌀과 고추만 고집한다. 갈치찜 맛은 밥맛과 고추가루 맛이 좌우한다는 것. 그래서 그녀는 꼬들꼬들한 밥맛을 위해 매번 압력솥으로 적은 양의 밥을 지어 손님상에 올린다.

점심 시간이면 손님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는 이유를 알 만하다. 입 안 전체에 퍼지는 얼얼함과 얼큰함이 옛날 시골 어머니가 해주는 손맛이다.

6천원이면 맛볼 수 있는 '인천갈치찜' 특별히 반찬이 필요 없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낮은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