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 <라자가구>는 가구업계에서도 좋은 소재를 사용하기로 이름나 있다. 가구단지에 있는 점포에 가 보면 700여평의 넓은 매장에 <라이프 라자가구>의 기술진이 정교하게 만든 가구들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샘을 깊이 파면 가뭄 속에서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을 가진 송도현대표는 소비자의 취향까지 상세하게 기록하여 보존한 1만 여장의 고객 관리카드가 재산 1호다. 송 대표는 제조부터 유통 판매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완벽을 기하려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다.

직원들과 함께 해외 연수를 자주 가는 것은 가구 디자인의 새로운 흐름을 읽기 위해서다. 이런 노력으로 그는 아파트 옵션에 식상한 소비자의 기호를 파고드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두 번째 경영원칙은 가구의 내구성을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그래서 송 대표는 주문 약속보다 애프터서비스 약속을 먼저 지키려 애를 쓴다. 그는 인터넷 판매에도 눈을 돌려 6년 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가구업체로는 드물게 인터넷 고객이 매출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라자>와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은 새로운 고객으로 연결될 때 가장 기쁘고 감사하다는 송대표는 후덕한 인심과 성실함을 동시에 갖춘 보기드문 경영인이다.

“고양신문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고객을 우대하겠습니다. 지역신문과 지역기업이 합심하여 지역민을 도와야죠. 우리 <라자>의 고품질 가구를 35~40%할인 가격으로 장만한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고객만족 1위’를 거듭 강조하는 송 대표의 얼굴엔 <라자>를 전국 제일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당찬 의지가 담겨 있었다.문의는 963-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