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고양신 봉사단(회장 노복만) 회원 1천여명은 지난 8월 19일 오전 6시 30분부터 ‘고양시 대청소의 날’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앞서 일산구청 앞 광장에 모여 깨끗한 고양시 만들기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노복만 회장은 “고양시 봉사단은 이타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고양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희망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고양시 대청소의 날을 갖게된 동기는 주택가에 널려 있는 쓰레기들을 치우고 깨끗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블록별로 주택가 공터에 산적한 쓰레기들을 분리 수거하고 가로 정비 작업을 한 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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