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축구대회 열띤 열기속에 막내려

 5월, 고양시 각 축구장의 열기를 자아냈던 덕양구청장기, 일산구 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달빛 축구회(회장 이용우)와 탄현 축구회(회장 이병기)가 우승을 하면서 막을 내렸다.

덕양구청장기는 고양축구회가 예선리그 이변을 연출했으나 결선리그에서는 순위 권 밖으로 밀려나 아쉬움을 더했다. 일산구 연합회장기에서는 최근 일산생활축구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범룡축구회가 탄현축구회와 결승에서 맞붙어 아쉬운 패배를 하였지만 일산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는 대회였다. 한편 일산구 연합회에서는 오는 29일 17개팀이 참여하는 연합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시작됐다.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 
우승 : 달빛 축구회
준우승 : 무원 축구회
공동 3 위 : 용정, 행일 축구회
최우수상 : 정 순익 회원 (달빛)
우수상 : 유 경종 회원 (무원)
최다 득점상 : 유 천복 5골 (행일)
감독상 : 전 금기 감독 (달빛)

<일산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우승 :  탄현축구회  
준우승 : 범룡축구회 
3위 : 율동, 한뫼 축구회
최우수상 : 정종원 (탄현)
우수상 : 서병노 (범룡) 
감독상 : 정용호 ( 탄현 )
최다 득점상 : 이병준 (탄현), 이종운(한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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