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

[고양신문]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고양시산림조합장 선거는 현 김보연 조합장 단독출마가 예상된다. 

3선에 도전하는 김 조합장은 현재까지도 경쟁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높다. 48년생의 김 조합장은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석사) 산림조경분재학과를 졸업했다. 제7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제9·10·11대 벽제농협 조합장을 역임했다. 이후 제19·20대 고양시산림조합장에 당선됐다.

김 조합장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으로 산림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른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보다 더 나은 소득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조합원들의 자산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임업직불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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