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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① 재두루미 식권“재두루미가 하루 세끼 먹는 볍씨를 살려면 얼마면 될까요?”파주 공릉천 친구들에서 이런 문의를 해왔다. ‘재두루미 식권’을 발행하여 시민들이 대신 밥값을 지급해 주는 운동을 하려고 한단다. 이왕 받은 질문이니 제대로 계산해 보자. 재두루미가 월동기에 하루 동안 먹는 볍씨량은 학자들에 따르면 대략 300g 정도이다. 볍씨 1g은 도정한 쌀 0.72g 정도에 해당하니, 쌀로 보면 216g이다. 2023년 고양시 가와지쌀 평균 쌀가격은 10kg당 47,000원 정도이니 kg당 4700원이다. 이렇게 계산하니 대략
오피니언
한동욱 에코코리아 이사
2023.11.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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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최근 들어 대각선 횡단보도가 늘어나는 추세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서 보행자 전용 현시를 적용해 모든 차로에 적색 신호를 부여하고, 대각선으로 횡단할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의 교차로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설치된 대각선 횡단보도 76개소의 설치 전후 교통사고를 3년간 비교한 결과 전체 사고율이 적어진 것을 확인했다. 76개소 대각선 횡단보도의 연평균 사고 건수는 설치 전 3.14건에서 2.96건으로 6% 줄었다. 특히 중상
오피니언
이광수 일산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감
2023.11.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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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틸니 장군으로부터 결혼을 허락한다는 편지를 받은 캐서린의 아버지 몰런드 씨. 그 시각 캐서린도 이저벨라 소프에게서의 편지를 받았다. 오빠 제임스와의 약혼이 취소되고, 자기변명으로 점철된 편지를 한 뒤로 두 번째였다. 앞뒤가 안 맞는 모순투성이에 거짓말도 섞인 그 편지에 캐서린은 답장하지 않았다. 해명을 요구하는 편지에, 그따위로 내용을 적어 보낸 것에 화가 난 캐서린은 답장 쓸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독자들은 이후에라도 이저벨라 같은 친구에게서 왜 거리를 둬야 하는지 알아 두면 좋기에 공개
오피니언
김민애 출판편집자
2023.11.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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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나무 가득한 도심 작은 화원 느끼하지 않고 입맛 사로잡는 ‘퓨전 중식’ 통영굴짬뽕, 전복삼선짬뽕 겨울 인기메뉴 [고양신문] “짜장면 먹으러 가자.” 우리나라의 외식 메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중국요리 아닐까? 추억의 음식인 짜장면은 중화요리 중 하나에서 시작된다. 중화요리는 중국의 사천 광둥, 북경 등 여러 도시의 특징과 맛을 간직한 전통 중식 요리 방법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의 나라에서 시작돼 전 세계 화교들이 진출하면서 각 나라에 맞는 요리 방법을 받아들여 현지화된 중화풍 요리가 있다.중국요리는 세계 어느 나라
생활·정보
조문주 시민기자
2023.11.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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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얼마 전 지역전문가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고양시는 과밀억제·그린벨트·군사시설보호 등의 3중 규제로 기업육성을 할 수 없고, 기업도 오지 않는다.” 심지어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기업육성과 유치에 대해 단념하고 기대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봤다. 필자는 여전히 고양시를 베드타운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을 위해 한 가지 질문하고자 한다.과연 그럴까? 궁금증이 많은 필자는 경제학자라 이런 생각을 했다. 고양시에 벤처기업들은 정말 오지 않았을까? 정말 기업이 오지 않는 도시일까?우리는 지역경제 발전뿐만
오피니언
김용덕 고양시정연구원 데이터센터장
2023.11.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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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지난해 8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고양시 내 제도권 밖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플러그 인 노크 & 두드림’ 사업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플러그 인 노크 & 두드림’은 기존 제도권에서 사회복지서비스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민과 관의 협력 ▲주민리더와 거점상점(행복메이트단)의 발굴활동 ▲지역 아웃리치 활동으로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복지관 내부와 유관기관 의뢰·연계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사업 2년차
지역
고양신문
2023.11.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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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롱코비드(long COVID), 만성코로나후유증이라고도 한다. 고양시 교통 전체가 롱코비드를 앓고 있다. 고양시는 인구 108만의 대도시라고 믿기 힘들 만큼 교통체계가 열악하다. 도대체 특례시가 되고 나서 고위직 공무원 자리가 더 생긴 것 말고 무엇이 좋아졌는지 의문이다. 특히 팬데믹으로 악화된 버스 이용 환경은 방치되고 있는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버스 체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분석해 보았다.첫째, 배차가 줄었다. 이용자 입장에서 버스 이용의 ‘시간 효율성’
오피니언
정진경 전 청와대 행정관
2023.10.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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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가을엔 기온이 떨어지면서 불면증 때문에 밤에 잠을 설치고 낮에는 잠이 쏟아진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가을 날씨로 인해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요인은 급격한 일조량 감소다. 햇볕을 쬐는 양이 감소하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수면이란 낮의 활동량에 비례하는 회복 활동인데, 기온이 낮아지면 바깥 활동량이 줄면서 밤에 수면 욕구도 줄게 된다. 둘째, 추위로 인한 몸의 긴장이다. 몸의 긴장은 두 가지 방향으로 드러난다. 하나는 피부의 모세혈관이 수축하면서 모공
건강·의료
유용우 유용우한의원장
2023.10.2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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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종종 갓난아이를 데리고 치과를 찾는 부모들이 있다. 대부분이 아이에게 ‘선천 치’나 ‘신생 치’가 있어 상담을 받으러 오는 경우다. 구강 내에 이미 치아가 있거나 생후 한 달 이내 신생아인데도 이가 나는 경우를 ‘선천 치’ 혹은 ‘신생 치’라고 한다. 출생 시에 이미 존재하는 치아는 선천 치, 출생 후 1개월 이내에 맹출하면 신생 치다. 신생아 2000~3000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빈도는 비교적 낮고 성별 차이는 없으며 대부분은 유치다. 아주 드물게는 과잉 치인 일도 있다.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건강·의료
김정연 사과나무치과병원 소아치과 과장
2023.10.2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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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고양시에는 몇 개의 물줄기가 흐르고 있을까. 정확히 78개의 하천이 있다. 23일 고양신문·건강넷·사과나무치과재단이 주최한 에서 유경종 고양신문 기자가 들려준 말이다. ‘이야기 따라 걷는 고양의 하천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고양시의 숨겨진 하천 이야기는 흥미진진했다. 유경종 기자는 본지에 고양의 역사와 문화, 생태와 관련된 기획기사를 연재했다. 고양신문 유튜브 채널 ‘고양팟’을 기획ㆍ진행하고 있으며, 고양시의 숲길과 골목길, 하천길을 걷는 게 취미라고 한다. 작년 말에는 고양하천연구회
문화·전시·스포츠
정미경 전문기자
2023.10.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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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정발산동에 자리한 ‘갤러리 뜰(대표 김유선)’에서 송암(松巖) 강종래 화백의 이 열리고 있다. 60년 이상 화가로 활동을 하는 강 작가는 여수의 대표작가이자 ‘대한민국 미술계의 거목’으로 불린다. 전시 작품 20여 점은 동일인물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소재와 기법, 재료가 독특하고 다채롭다. 여수 출신의 강 작가는 자연과 바다, 시골 풍경을 작품 소재로 삼고 있다. 향토의 정서가 그대로 배어 있는 그의 작품들은 평화로워 보인다. 전시 작품 중에는 동양화와 서양화 기법을 응용한 독창적인 결과물들이
문화·전시·스포츠
정미경 전문기자
2023.10.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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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올해 울금농사는 그야말로 대풍이다. 십수 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울금농사를 지어왔지만 올해처럼 울금이 거대하게 자라기는 처음이다. 농사를 아주 잘 지었을 때 울금은 평균적으로 내 키보다 조금 더 큰 정도였는데 올해에는 어지간한 농구선수보다 더 크게 자라서 그 안으로 들어가면 깊디깊은 열대우림 속에 들어선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울금 밑동도 어찌나 굵은지 씨름선수의 탄탄한 허벅지 같고, 그 밑에는 얼마나 큰 덩이가 묻혀있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았다. 그래서 요즘엔 울금밭 앞에만 서면 절로 마음이 풍요로워지면서 나도 모
오피니언
김한수 소설가
2023.10.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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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33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인생 2막의 문을 열려 하고 있다. 그런데 문득, 태어나서 서른 살까지의 성장기, 서른에서 예슨 살까지의 열정기를 지났으면 인생 3막이 아닌가 하는 다소 싱거운 의문이 들었다. 인생에 있어서 성장기만큼 중요한 시기가 없는데 왜 그것을 1막으로 쳐주지 않는 것일까? 흔히들 성장기, 청소년기를 자아가 정립되는 시기로 규정한다. 그야말로 한 사람의 인생항로가 정해지는 시기이다. 정체성(正體性, Identity), 사전적 의미는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이다. 이순(耳順)의 나
오피니언
윤병열 고양문화원 고양학연구소 전문위원
2023.10.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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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악기 소리는 무엇일까. 아마 현의 소리일 것이다. 대중적인 현의 소리를 꼽으라면 기타라 하겠다. 왕년에 기타 한번 잡아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기타 연주에 대한 꿈을 일깨워주는 공연을 만났다.날씨가 쌀쌀해진 21일 토요일 오후 원마운트에 자리한 야외무대 엔트리광장에서 버스킹이 열렸다. 대화동에 있는 기타 학원 ‘플레이통기타(대표 이강석)’ 수강생들이 주인공이다. 회원은 30대부터 70대까지 60여 명으로 성별과 직업, 연령대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학원이라고 하면 레슨을
문화·전시·스포츠
정미경 전문기자
2023.10.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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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덕양구 화정동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지난 9월부터 ‘함께하는 육아의 어제, 오늘, 미래를 조망’하는 특별기획전 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 제목은 남녀, 개인과 가정을 넘어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국립여성사전시관 정희정 관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공감은 하면서도 아이 키우기가 망설여지는 이유를 고민했다. 남녀가 함께 육아를 하고 공동체가 모두 함께 육아에 동참하던 역사를 통해 진정한 양성평등이란 우리 모두의 삶
문화·전시·스포츠
성수정 시민기자
2023.10.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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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고양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산황동 용뿔느티나무 시민모임이 주관한 ‘제5회 산황산 용뿔 느티나무 고천제(告天祭)’가 21일 열렸다. 올해는 산황산 주변 골프장 증설 계획 중단을 환영하며 지내는 첫 제례여서 더 뜻깊었다. 윤영학 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의 강신례(降神禮)를 시작으로 조정 공동의장이 산황산 지키기와 느티나무 보호 운동에 관한 몇 년간의 활동을 되짚어주었다. 이날 고천제는 우미란 고양파주두레생협 이사장, 김민아 고양파주아이쿱생협 이사장, 고양시청 녹지과 직원, 이남기 마을주민의 인사에 이어 김경희 용뿔느티나무
지역
성수정 시민기자
2023.10.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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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가을 하늘이 청명했던 13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훈) 앞마당이 모처럼 많은 이들로 북적였다. 신명 나는 음악 아래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은 ‘마음이음바자회’에서는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손님들을 맞았다. 삼삼오오 반가운 인사를 나누면서 뜨끈한 전을 나누는 모습에서 이웃 간의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바자회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무료 의료상담 부스,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인권 강화를 위한 퀴즈, 전통 놀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을 위한 즐길거리가
지역
조문주 시민기자
2023.10.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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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과 희망 사이 이어주는 시어그림도 그리고, 연주앨범도 발표 27일, 파주 아틀리에에서 북토크 [고양신문] 신작 『헤어지기 좋은 시간』이라는 시집을 출간한 김재진 작가를 파주출판도시에 자리한 김영사에서 만났다.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 ‘행복한마음’에서 목련차를 마셨다. 목련차에는 목련꽃 잎이 한 송이 들어 있었다. 향이 좋았다. 시인과 함께 목련꽃이 피었을 때의 우아함과 질 때의 추레함을 이야기했고, 송이째로 툭 떨어지는 동백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집 제목이 계절과 잘 맞는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 시인은 시
문화·전시·스포츠
정미경 전문기자
2023.10.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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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퇴행성 질환을 겪는 환자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나이가 든다는 건 그만큼 척추를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고,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퇴행성 변화가 점점 진행돼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척추의 통증이나 각종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척추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의 행동 범위나 자세, 습관 등에 맞게 변형된다. 이러한 구조적인 변형은 우리 몸에서 통증과 더불어 저림이나 마비 등을 일으키며 더 나아가 보행 장애나 대소변 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퇴행성 변화와 관련된 질환
건강·의료
권선 서울척탑병원 신경외과 원장
2023.10.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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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자족도시 꿈꾸는 고양, ‘대기업 유치’만 해법일까②지역화폐가 지역순환경제 이끈다 - 인천광역시 ‘인천e음’ 성공사례③지역순환경제 위한 법제도 제정 가능한가 - 부산시 지역 재투자 조례 ④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위한 거버넌스 구축 – 울산광역시 동구 ⑤쇠퇴하는 지방도시, 영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다 - 영국 프레스턴⑥스스로를 구하기 위한 프레스턴 시의 노력 – 협동조합, 앵커기관⑦프레스턴 모델의 성과와 미래 [고양신문] 영국 북서부 지역 랭커셔주의 주도인 프레스턴은 인구 15만명 규모의 도시다. 과거 산업혁명 이후 섬유산업 등으로 부흥
경제·부동산
남동진 기자
2023.10.16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