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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구청에서 담당부서의 착오로 풍동 덕이동 신평동 일대의 토지이용계획서를 잘못 발급해 주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원당동에 사는 최씨는 덕이동에 있는 자신의 소유지에 건축허가를 내러 일산구청에 갔다가 낭패를 당했다. 관리지역으로 알고 있었던 땅이 농림지역으로 되어있어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것. 최씨는 "이 지역에 건축허가가 난 곳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
경제·부동산
김낙원 기자
20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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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고양시 부시장에 취임한 이기수 부시장(56)은 37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업무능력을 평가받은 직업공무원이다. 이천농고와 한경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69년 경기도 여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경기도 행정계장, 서무과장, 문화정책과장, 감사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부천 소사구청장, 과천부시장을 거쳐 2002년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
지역
김낙원 기자
20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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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서 이기는 것 보다어떻게 이기느냐가 중요 지난 22일 열린우리당의 당의장 출마를 선언한 유시민의원은 22일 기자회견장에서 당의장 출마에 관한 자신의 견해와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작년엔 당의장 선거를 나가지 않는다고 선언했는데 이번에 심경을 바꾸게 된 이유는?“작년 여름 4월 총선이 끝나자 우리당에는 이상기류 형성됐다. 그 당시 우리당의 기간당원
지역
김낙원 기자
20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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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 갑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열린우리당의 실력자 유시민 의원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2일 열리는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서 당의장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유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원이 온전하게 주권을 행사하는 참여민주주의 정당을 완성해야 한다”며 열린 우리당은 당원이 낸 당비와 국민의 세금에서 나온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깨끗
정치·행정
김낙원 기자
2005.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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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행자부가 일산 분구안을 승인함에 따라 일산구는 오는 5월 동·서구로 분구되게 된다. 일산구는 호수공원-일산경찰서-중산지구를 연결하는 고봉로를 기준으로 일산1.2.3동 탄현동 주엽1.2동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 등 9개동 42.15㎢(9만2386가구)가 일산서구로 편입되며, 식사동 중산동(신설) 정발산동(명칭 변경) 풍산동, 백석동 마두1동 마두2
정치·행정
김낙원 기자
2005.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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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낙원
2005.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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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발렌타인 데이. 일산 신도시와 화정동의 중심가엔 '사랑의 선물'을 주고 받는 청소년들이 밤늦게까지 거리를 메웠다. 제과점의 초코렛은 동이 나고....<라페스타 거리에서 김낙원 기자>
문화·전시·스포츠
김낙원 기자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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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외국인 근로자 동원 폭력 행사”목격자 “감금한 일 없고 가벼운 몸싸움” 탤런트 김청씨(일산구 백석동)가 지난 2일 자신이 소유한 D오피스텔의 하자보수와 손해배상 청구를 요구하며 시공사 직원들을 감금·폭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증언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피해자들은 김씨가 현장소장 등 직원3명을 자신의 오피스텔 방 안에 감금 폭행했다
뉴스
김낙원 기자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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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테이 기간 중 일산의 한 부부가 친딸처럼 대해준 친절은 평생 잊지 못해요” 지난 4일 미국으로 돌아가는 던 맥가피(Dawn Camin McGaffee·25) 씨는 6개월간 정든 한국을 떠나는 것이 못내 아쉬운 표정이었다. 고양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작년 8월부터 봉사활동을 해 온 그녀는 YMCA에서 4년 동안 지도자 과정을 밟은 건축공학도. 한국의 역
문화·전시·스포츠
김낙원 기자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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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동은 법정동인 오금동·삼송동(일부 지역)·지축동(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동이다. 서울과 가까운 이점이 있어 70년대 초 까지만 해도 고양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했고 상업도 발달했지만 70년대 군사보호지역과 그린벨트로 지정되 개발이 묶여 낙후된 지역으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삼송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이 지역은 고양시 마
경제·부동산
김낙원 기자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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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가 일산분구안을 최종 승인하면서 몇달동안 정체되었던 일산 분구계획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고양시는 지난해 10월 행자부에 일산분구안 최종승인을 요청했지만 당초 1월 말에 승인이 나리라는 고양시의 예상과 달리 행자부의 승인이 늦어지면서 분구안에 제동이 걸린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난 11일
정치·행정
김낙원 기자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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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에 있는 정부산하의 한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영수증에 고양시를 '일산시'로 표기해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 병원은 최근 발급한 영수증에 주소지를 '일산시 동구 백석동'으로 표기한 것. 이에 덕양구의 많은 주민들은 "일산의 특권의식을 노골적으로 표시한 것이 아니냐"며 정부예산을 쓰는 큰 병원이 지역의식을 조장한다고 눈살을 찌프렸다. I병원 관계
뉴스
김낙원 기자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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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사는 한 유명탈랜트가 자신이 소유한 오피스텔의 부실시공 등을 이유로 시공회사 관계자를 감금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는 사태는 최근 부동산업계에 떠오르고 있는 오피스텔의 부실시공에 대한 문제점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이 오피스텔의 입주자들은 협의회를 구성, 하자보수 등을 내걸고 시공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는 타
경제·부동산
김낙원 기자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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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각급행기관은 사실상 5일(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생활안정과 범죄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과 안전검사에 들어갔다. 일산구는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고양소방서는 대형판매시설과 터미널 등에 대해 특별소방안전검사를 한다. 특히 덕양구 선관위는 설 명절과 대보름을 전후해서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뉴스
김낙원 기자
2005.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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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구 홍수통제 기능에 일조하고 있는 골재채취가 철새 서식지 훼손 등 생태파괴 우려로 중단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한강 하구 생태훼손이 골재채취보다는 일산대교 건설에 직접적인 원인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윤 순영 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은 지난 21일 “지난해 일산대교 건설이 시작되면서 물막이 공사로 공사현장으로부터 하류지역으로 길이 1km, 폭 50
뉴스
김낙원 기자
2005.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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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5일부터 시작되는 설 황금연휴가 성큼 다가온 2일. 일산과 원당의 재래시장은 제수용품과 설빔을 사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그러나 상인들은 예년의 설보다 매출이 늘어나지 않고 있다며 경기회복의 조짐을 부정했다.<원당재래시장에서 김낙원기자 >
뉴스
김낙원 기자
2005.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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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회 고양시의회 임시회가 지난달 2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 시세감면조례 개정안,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자금 융자조례 개정안,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조례 개정안 등이 주요안건으로 상정됐다. 또한 지난 임시회에서 계류됐던 ‘고양시 개발제한구역 지구단위 및 도시계획변경 의견청취의 건’ 등 2건의 도시계획시설결정에 관한 안건
정치·행정
김낙원 기자
2005.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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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 19일 중고생들이 참여하는 <환경사랑 자원봉사단>을 발족하고 난지하수 처리장을 견학했다.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에서는 미생물을 통한 수질정화, 가정에서 실천하는 생활용수 처리방법 등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위주로 이루어졌고 견학을 마친 후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문화·전시·스포츠
김낙원 기자
2005.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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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정상 가동되고 있는 법인의 명의를 도용, 부동산 매매계약서와 예금통장 사본 등을 위조해 3억여원의 부가가치세 환급을 신청한 사실을 적발한 공로로 고양세무서 한정식 조사관(33.7급)을 ‘1월의 세원관리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한정식 조사관은 부정환급을 노린 악질적인 사기범이 위조하여 제출한 부가가치세 신고서류에 대하여 철저한 서면검토 및 현장확인
사회·교통·환경
김낙원 기자
2005.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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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백석동 디아뜨 크리스탈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했지만 입주준비가 안되 입주민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당초 디아뜨 측에서 분양 예정일로 잡은 날은 3월 15일. 그동안 3여 차례에 걸쳐 입주일을 미루어 입주민들에게 청소비와 기타 부대비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입주자들은 ‘막상 입주해보니 청소도 안 돼 있고 모델하우스와 카탈로그와는 전혀 딴판이
뉴스
김낙원 기자
2005.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