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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평 규모 시더스디자인그룹3만점 품목 판다팜 동시 입점그랜드백화점이 새로워졌다. 7층은 시더스디자인그룹이 입점하면서 라이프스타일관으로 새단장하고, 지하 3층은 ‘없는 거 빼고는 다 있는’ 판다팜이 입점했다. 이로써 지상과 지하를 연결해 라이프스타일관이 완성됐다. 집안을 새롭게 단장하고 싶을 때, 가구를 바꿔 집안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을 때, 작은 소품 하나로 계절의 변화를 표현하고 싶을 때 그랜드백화점을 찾아가면 한곳에서 모든 고민이 해결된다. 게다가 품목과 디자인, 가격대가 다양해서 눈이 즐겁고 쇼핑의 즐거움이 두 배로 커진다
생활·정보
이명혜 기자
2019.06.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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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일산동 주민인 나경호씨는 고양신문을 받으면 단 하나의 기사도 빼놓지 않고 모두 읽는 열독자다. 심지어 광고까지 다 읽는다.고양신문을 꼼꼼히 읽게 된 계기는 다소 소소하다. “‘절친’인 남동진 기자가 쓴 기사에서 오자를 찾고 말겠다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기사 하나하나가 다 재미있고 유익해서 매번 모든 기사와 광고를 다 읽는다”고 한다. 지금은 아는 사람들의 글과 이야기가 많이 실려서 읽은 재미가 더욱 커졌다고 덧붙였다.“평소 지인들에게 하도 고양신문 좋다고 말을 하니까 너 돈 받았냐, 광고하냐는 말을 듣기도
뉴스
이명혜 기자
2019.06.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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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지난 1일 제17회 고양연등문화축제가 덕양구 화정동 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봉행됐다.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축하했다. 중앙공원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혜상스님(능엄선원 주지)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4시부터 난타, 가수 선유선, 우리소리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6시부터 1부 봉축법요식이 장엄하게 거행됐다. 삼귀의례, 반야심경, 찬불가, 봉행사, 권공축원, 사홍서원으로 이어졌다.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
뉴스
이명혜 기자
2019.05.0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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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국악&홀릭 컴퍼니가 주최하는 '힐링! 캠프 국악소리 여행에 스며들다. 국악의 소리가 오는 5월 8일(토) 어버이날 덕양구에 위치한 소풍노인주간 돌봄센터에서 오후 2시 소리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펼쳐지는 찾아가는 공연이다. 국악&홀릭 컴퍼니는 소풍노인주간돌봄센터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재미난 시간 속에서 함께 웃으며 공연의 기획했
뉴스
이명혜 기자
2019.05.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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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최대 규모로 오픈 1층 베이커리, 2·3층 카페 베이커리 뷔페도 준비 삼송역 숫돌고갯길의 하얀집삼송역에서 신원마을로 넘어가는 길 우측 언덕(숫돌고개) 위에 얼마 전 3층짜리 하얀 건물이 새로 건축됐다. 이 건물에 베이커리 카페 ‘엘리제’가 문을 열었다. 이곳 주인은 제과제빵 기능장 최형일 대표다. 베이커리 카페 엘리제는 전면이 시원한 통유리로 지어져 밖에서 보아도 안에서 보아도 시원스런 풍광을 자랑 한다. 전체 3층 건물이 모두 베이커리 카페다. 1층에 판매장에서 빵과 음료를 주문해 1·2·3층 어디
문화·전시·스포츠
이명혜 기자
2019.04.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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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꽃빛이 물드는 4월. 중남미문화원에서는 봄꽃 만발한 4월과 5월 ‘안데스 음악과 함께 하는 봄꽃 축제’를 실시한다. 다양한 나무들이 연초록 옷을 갈아입어 발길 닿는 곳마다 싱그러운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최근 우리나라와 한층 가까워진 남미지역의 잉카, 마야, 아즈텍 같은 고대 문명을 눈으로 감상하고, 귀로는 정통 안데스 음악을 즐길 기회가 생겼다. 잉카의 후예가 전하는 바람의 소리 안데스 음악그룹인 ‘로스 안데스’가 께나, 삼뽀냐 등의 안데스 고유 악기로 정통 안데스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준다.안데스 음악을 들으며 중남미의 대
지역
이명혜 기자
2019.04.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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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아메리칸 건축상 골드메달의 건축계 화제의 작가 작품건축물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투어가 가능한 파주 헤이리 마을. 이곳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갤러리 카페 ‘가드너스(gardenus)'. 헤이리 3번 출구 부근의 3층 건물이다.밖에서 본 모습은 흡사 다리같다. 1층이 단단히 땅에 발을 딛고 건물을 지탱하면 그 힘으로 2층과 3층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모습이다. 보통의 건물에서는 기둥 하나쯤 받치고 서있을 법한 공간은 시원하게 뚫려 음악과 시간이 흐르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문화·전시·스포츠
이명혜 기자
2019.04.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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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식사동에 있는 길상사(주지 보산스님)가 창건 22주년을 맞아 7일 창건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어울림한마당도 열었다. 식사동, 주교동, 풍산동 일대의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대길상공덕회(회장 김원국)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흥겨운 공연도 함께 했다. 보산 스님은 “공덕회가 지역사회에서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자는 뜻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게 됐다. 공덕회가 군부대에 떡볶이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오늘은 군부대에서 천막, 식탁도 지원하고 장병들이 함께해 고마운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색소폰 부는 경찰
지역
이명혜 기자
2019.04.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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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일산동구 식사동에 있는 길상사(주지 보산 스님)가 창건 22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창건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인근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어울림한마당도 열었다. 식사동, 주교동, 풍산동 일대의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대길상공덕회(김원국 회장)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흥겨운 공연도 함께 했다. 보산 스님은 “공덕회가 지역사회에서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자는 뜻에서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게 됐다”며 “공덕회가 군부대에 떡볶이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오늘은 군부대에서 천막, 식탁도 지원하고 장병들이 함께 해주
정치·행정
이명혜 기자
2019.04.1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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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일산병원 수간호사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상반기 한국연구재단 ‘2019년 이공학 분야 개인기초 연구지원 사업’ 우수 신진 연구논문에 선정됐다. 주인공은 바로 현미숙 간호사.올해 30년 경력의 베테랑 간호사인 현씨는 ‘구성원의 그릿(GRIT)과 잡 크래프팅(Job Crafting), 조직효과성의 구조적 관계’를 주제로 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미 교육부 주관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 지원비 2000만원을 받아 총 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그릿’이란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뉴스
이명혜 기자
2019.04.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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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설립 어렵자 개인후원“조합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해야”지난 3월 20일 송포농협 조합장 이임식에서 이재영 전 조합장이 조합장으로 근무하는 8년 동안 관내 대학생 50여 명에게 52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온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재영 전 조합장은 8년 전, 조합장으로 당선되면서 장학재단을 만들려고 구상했다.“송포농협, 지역 유지들, 나, 임직원 중 자발적 참여자, 이렇게 구성해서 몇 년 돈을 모아 20억원을 만들면 그것으로 계속해서 장학금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장학재단이 법적으로 그렇게 쉬운 일이
지역
이명혜 기자
2019.04.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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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공시설 개방, 호수공원 작은 도서관, 휠체어 뒤편 안전판, 호수공원 셀프보건소. 시민의 창안으로 만들어진 사업들이다. 이 시설과 제도는 모두 2009년에 문을 연 고양사회창안센터(대표 심욱섭)의 성과다.사회창안이란 시민들이 참여해 스스로 사회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하는 것을 말한다. 유럽에서는 이미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10여년 사이에 시작된 사회운동이다. 광주와 익산의 사회창안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2009년 3월 29일 고양사회창안센터가 문을 열어 어느새 10주년을 맞았다. 저소득어르신
정치·행정
이명혜 기자
2019.04.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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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식사동복지일촌협의체(위원장 최완규, 동장 박인석)와 길상사 대길상공덕회(회장 김원국, 주지 보산스님)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행복한 식사동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일촌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후원자, 봉사자와 연계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고, 대길상공덕회는 군장병과 지역 내 보육원, 양로원, 병원, 복지관, 교도소 등으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대길상공덕회는 지난 2월 식사동 소외계층에게 피자 72판을 만들어 대접하면서 복지일촌협의체와 인연을 맺었다. 앞으로 대길상공덕회는 식사동지
정치·행정
이명혜 기자
2019.03.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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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원당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재영)는 20일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디자인학교 심화과정을 통해 기획된 소규모 사업계획안 공유 모임을 열렸다.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원당도시재생센터가 개설한 ‘원당 도시재생 디자인대학’의 심화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이 참여했다.원당도시재생 디자인대학 심화과정은 기초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연구심화과정이다. 이 과정은 ▲마을공동체 ▲마을복지 ▲문화 역사 ▲주거생활환경 등 4개 분과별로 한 개팀씩 개설됐다. 각 팀별로 3명 이상의
지역
이명혜 기자
2019.03.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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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이제 사회재난에 포함시키는 법안이 의결될 만큼 관심과 우려의 대상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할 정도로 위험도가 높다.입자가 큰 먼지는 대부분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된다.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는 입자가 매우 작아 코와 목,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속까지 스며든다. 미세먼지가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먼지를 제거해 우리 몸을 지키도록 작용하게 되는데, 이때 부작용으로 염
생활·정보
이명혜 전문기자
2019.03.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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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 그러나 큰 일교차와 꽃샘추위, 따뜻한 날이면 밀려드는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여느 때보다 피곤한 2019년의 봄이다. 건조함과 미세먼지로 피부는 퍼석해졌고, 기관지와 눈 염증으로 병원을 찾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증상이 나타났으면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고, 아직은 피곤함에 시달리는 정도라면 건강식으로 면역력을 높여보자.그랜드백화점 지하3층 특설행사장에서 제1회 그랜드 농특산물 페스티벌&유명먹거리 대전이 열린다. 차로 끓여 마시기에 딱 좋은 약초와 도라지,
생활·정보
이명혜 기자
2019.03.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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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0여명 내원, 진료객 급증 , 시설확충 위해 관계기관 협조 필요.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 일산동구 중산동)은 ‘의료사업은 수익사업이 아니라 지역봉사 사업이다’라는 운영철학으로 1989년 개원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50병상 원능복음병원으로 출발해, 1998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와 일산복음병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2015년 일산복음요양병원을 개원하는 등 출생에서 사망까지 지역사회 의료복지타운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오고 있다. 30년간 고양시의 의료역사의 한 획을 그으며 보건소, 노인대학, 교회 등을 찾아 시민
뉴스
이명혜 기자
2019.03.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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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생태안내자들이 직접 그린 작품3월 31일까지 화정도서관 꽃뜰에서 전시 [고양신문] 호수공원에서 활동하던 ㈔에코코리아 생태안내자들이 호수의 생명을 화폭에 담아 그림전시회를 연다.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럽다’는 나태주 시인의 시 구절처럼 자세히 보고 꼼꼼히 그리는 과정을 함께하는 동아리가 결성됐고, 이들은 ‘생태스케치’라는 이름으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김윤선 생태스케치 회장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풀꽃과 나무, 하늘을 나는 새와 여린 잎을 갉아먹는 애벌레들을 더 잘 관찰하기 위해 세밀화를 그리기 시작한 지 5년이 됐다”라며
문화·전시·스포츠
이명혜 전문기자
2019.02.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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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과 리뉴얼 기념쇼핑 페스티벌, 2월 27일~3월 5일7층 특설매장 90%할인, 이월특가전 [고양신문] 저 멀리 남도에서 매화 개화소식이 봄바람을 타고 전해져 온다. 동네 앞산, 공원 양지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고 있다. 우수에 내린 눈은 맥도 추지 못한 채 녹아 내렸다. 바야흐로 봄. 봄꽃이 기지개를 켜듯 외출을 준비해야 할 때다. 남녘으로 꽃구경하러 갈 때는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겨우내 미뤄뒀던 산행 길에는 산뜻한 차림으로 발걸음을 가볍게 해보자. 그러나 옷 사이로 스며드는 꽃샘추위는 봄나들
생활·정보
이명혜 전문기자
2019.02.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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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봄이 되면 어른들은 춘곤증, 아이들은 새학기 증후군으로 몸살을 앓는다. 아이들의 새학기 증후군은 새 친구, 새 선생님, 새로운 환경, 모든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따르는 현상이다. 몸이 늘어져서 잠을 많이 자거나 심하면 복통이나 설사같은 배변장애를 경험하기도 한다.한의사들은 간과 비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새학기 증후군과 춘곤증이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간과 비장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중요한 기관이다. 간은 생산공장, 비장은 재활용공장에 비유할 수 있다. 간 기능이 뛰어나면 생산공장이 튼실
생활·정보
이명혜 전문기자
2019.02.25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