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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 일산 건강수명 격차생활방식의 격차도 한몫[고양신문] 지난 2018년 한국건강형평성학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덕양구의 건강수명은 평균 66.6세로 일산동·서구의 건강수명 70세보다 평균 3.4세 짧았다. 덕양은 전국 252개 지역 중 107위였고, 일산은 17위였다. 최근 고양시가 발표한 ‘건강도시 고양 중장기계획 최종보고서’를 보면 덕양구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일산동·서구보다 높았고, 걷기 등 운동비율은 덕양이 낮았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덕양과 일산동·서구의 건강수명 격차가 생활방식의 격차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보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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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0.01.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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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취임식 생략하고 본격 업무 개시 [고양신문] 제10대 명재성 고양시 일산서구청장이 3일 취임했다. 명재성 신임 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첫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겨울철 설해 대책 추진상황 파악을 위한 제설장비 전진기지를 방문한 명 구청장은 폭설이나 한파 등 갑작스런 기상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이후 간부공무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명 구청장은 “고양시의 도시성장미래를 보장할 수 있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하자”면서 “30만 일산서구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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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종 기자
2020.01.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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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147명, 전보 522명 정기인사본청 여성팀장 10명 이상 확대[고양신문] 고양시가 실국장급인 4급 지방서기관 승진‧전보인사와 함께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실국장급 인사는 정기인사 임용일인 1월 8일보다 앞선 3일 발표됐다.4급 실국장급 승진‧전보인사는 총 8명으로 승진 4명, 전보 3명, 직무대리 1명이다. 실국장 인사와 함께 발표된 6급 근속승진자는 27명으로 11년 이상 7급에서 재직한 장기재직자들 중 40%가 이번 근속승진자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는 정기인사로 5급 사무관 1명을 포함 6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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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0.01.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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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출입문 사용빈도 높은 승무원 교대역경보음 장착으로 무단출입 차단 기대 [고양신문]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던 지축역 선로출입문에 무단출입 방지를 위해 경보장치가 장착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지축역 선로출입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로출입문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축역 안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복궁서비스안전센터는 “지축역은 승무원 교대역이기 때문에 평소 선로출입문 사용빈도가 높아 승무원 외의 무단침입자 발생 가능성이 높았던 곳”이라며 “실제로 2018년에는 선로출입문으로 진입해 지상 선로 위
뉴스
유경종 기자
2020.01.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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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졸업 후 20여 년 교직 생활악화된 건강 부항·몸에 좋은 물로 회복전기분해 정수기개발, 약알칼리수 추출정수기로는 최초 FDA에 의료기기 등록송해·배한성·고객들이 홍보대사 앞장서“자유인으로서 할 말은 하며 살 것” [고양신문] “선생님 얼굴을 뵈니 꼭 우리 한우물을 드셔야겠네요. 한우물 드시면 건강하고 얼굴도 좋아지실 겁니다.”강송식 한우물 대표(83세)가 몇 년 전 낙원동에서 국민 MC 송해(93세) 선생을 우연히 만났을 때 건넨 첫 인사였다. 그렇게 우연히 강 대표를 통해 한우물을 처음 접하게 된 송씨는 5년 동안 한우물을
경제·부동산
권구영 기자
2020.01.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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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개 기관 유치 큰 성과 진퇴 없는 ‘뉴타운’ 제일 난감탄소배출 절감방안 적극 마련 평생교육, 취미 넘어 일자리 연계2019년은 민선7기 이재준 시장의 리더십을 가늠할 수 있었던 한해였다. 창릉3기신도시 발표로 인한 극심한 지역갈등을 비롯해 고양시에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원당혁신지구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일산테크노밸리 지구지정 고시 등 눈에 띄는 성과들도 많았다. 무엇보다 민선 7기 시정방향에 대해 파악해 볼 수 있는 1년 이었다고 할 수 있다. 2020년 경자년을 맞
정치·행정
남동진 기자
2020.01.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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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권운동 주도 ‘청정넷’고양시내 학생회장단 모여민주시민리더십캠프 열어2004년 총선 모의투표도 “피선거권 연령도 낮춰야”이번 선거법 개정을 통해 14년만에 선거연령하향이 이뤄지면서 청소년참정권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이러한 운동이 가장 활발히 일어났던 지역이다. 2004년 당시 결성됐던 청정넷(청소년정치참여네트워크)은 지역활동에서부터 출발해 전국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2005년 당시 선거연령을 만 20세에서 19세로 하향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는 헌법제정 이후 처음으로
정치·행정
남동진 기자
2020.01.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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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새내기 유권자 1만여명선거법개정 주도한 ‘청정넷’ 등고양, 청소년참전권운동 중심‘민주 유권자 교육’ 확대 필요지난 연말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기존 만19세까지 였던 선거권 연령이 18세로 하향 조정되면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개정안에 따라 오는 4월 총선에 새롭게 등장하게 될 ‘18세 새내기 유권자’들의 수는 전국적으로 약 50만 명. 이중 고양시는 1만1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중 일부(2002년 4월 16일생까지)에게도 투표권이 부여됨에 따라 그동안 정책결정 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정치·행정
남동진 기자
2020.01.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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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명 조합원에 우편발송[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은"원당농협 50년사"를 발간해 2060여 명 조합원들에게 책, 혈압계, 감사엽서와 함께 우편 발송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조합원을 대표해서 남상오(82세, 식사동 능안골) 조합원에게 강효희 조합장과 김재경 팀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남 조합원은 “1970년도에 벼 한 가마 출자해서 이만큼 성장해 원당농협 50년 사를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기쁨을 나타냈다.반세기의 기록인"원당농협 50년사"에는 농촌의 고리채를 근절시킨 ‘벼 한 가마의 기적’이 만들어낸 농민의
문화·전시·스포츠
박영선 기자
2020.01.0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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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고양시 간부 공무원들이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2일 덕이동 현충공원에서 신년참배행사를 진행했다.어둠이 채 가시기 전 차가운 날씨 속에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각 구청장, 국·소장(4급 이상)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또 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자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독수리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태극단선양회 등의 보훈·안보 단체장들이 함께 참배를 해서 의미가 깊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보훈·안보 단체는 별도로 했는데,
문화·전시·스포츠
박영선 기자
2020.01.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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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권기용(53세)대표는 ‘목표를 위해 준비하고 실천하는 것은 인생의 큰 활력소’라고 말한다. 그는 올해도 ‘100대 명산 도전’이라는 버킷리스트를 실천 중이다.이미 2013년 남한 최고의 산이라 불리는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을 각각 10시간 이상 걸려 등반했다. 2015년엔 자전거로 부산까지 국토 종주를 했고, 2015년 풀코스 마라톤 완주를 하며 춘천 마라톤 가을의 전설을 담았다. 또 2016년 산악자전거 280㎞에 도전했고, 2017년 하프 마라톤 완주를 했다. 2018년부터는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100대 명산 도
지역
박영선 기자
2020.01.0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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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협력 육성 시범농장식사동 ‘뜰안에 힐링팜’ 2・4째 수, 마지막 토 ‘마켓’[고양신문] 고양시1호 농촌치유농장인 ‘뜰안에 힐링팜(원장 한소진・이완호)’에서 지난 28일 힐링마켓이 열렸다.이날 궁중정과, 약과, 수제청, 타르트, 옥수수, 선식, 들기름, 된장, 부각 등의 먹거리와 우드버닝 소품, 아로마, 천연 수분크림, 수제 헤어핀, 뜨개질, 자수 장갑, 애견용품 등의 살거리가 풍성했다. 도자기 체험, 이끼 테라리움, 어성초 비누, 보석 십자수, 닥터피쉬 체험, 연탄 군고구
문화·전시·스포츠
박영선 기자
2020.01.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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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포기, 어려운 결정”“이후 일정 당에 맡기겠다”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 ‘울먹’김영환·이윤승 등 출마 거론[고양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고양시 일산을 지역구로 둔 두 명의 여성 국회의원을 국무위원으로 잡아두는 데 성공했다. 반면 불출마를 선언한 두 장관은 정치인생에서 가장 큰 분수령이 될 결정을 했다. 3선, 4선 국회의원으로의 도약 발판을 스스로 포기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것.일산서구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일산동구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두
뉴스
이성오 기자
2020.01.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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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이재준 시장 한자리에김현아 큰절 “기억해 달라”[고양신문] 고양시 신년 교례회가 3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열렸다. 신년 교례회는 지역 정치인들과 기관장들, 지역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장 큰 자리로 선거가 있는 해에는 더욱 붐비기 마련이다. 총선이 있는 올해에는 어떤 인물들이 왔을까.이재준 고양시장과 한 테이블에 앉은 ‘VIP 참석자’를 살펴보면 최성 전 시장, 한국당 김현아 국회의원,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얼굴을 마주하고 앉았다.'고양시을' 출마를 선언한 최성 전 시장이 행사에 참석하면서 전현직 시장이
뉴스
이성오 기자
2020.01.0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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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선정 ‘너른마당’(사)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가 고양의 외식업소 중 고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엄선해 ‘고양시 관광맛집’ 26곳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고양시 관광맛집’ 인증패가 증정·부착되고, 향후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양신문] 애니골에 자리한 레스토랑 피노는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품격 있는 외식업소다. 원래 조각가의 작업실로 사용하던 공간이었는데 2011년 레스토랑으로 꾸몄다. ‘피노’는 이탈리아어로 소나무를 뜻하는데,
지역
유경종 기자
2020.01.0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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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선정 ‘너른마당’ (사)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가 고양의 외식업소 중 고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엄선해 ‘고양시 관광맛집’ 26곳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고양시 관광맛집’ 인증패가 증정·부착되고, 향후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양신문] 서삼릉길 입구에 커다란 한옥으로 지은 너른마당은 고양시민이 사랑하는 맛집이다. 임순형 대표는 30년 전 어머니와 함께 너른마당을 시작해 통오리밀쌈이라는 차별화된 메뉴를 앞세워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직접 염
지역
유경종 기자
2020.01.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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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빵, 서재와 서점,명품 가구 전시장도 겸해[고양신문] 작년 12월 초,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6번 게이트 초입에 베이커리 카페 ‘컴프 에비뉴(대표 유신희)’가 들어섰다. 유신희 대표가 만든 여섯 번째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체 500평 규모의 하얀색 3층짜리 지중해풍의 카페로, 주변 풍경과 고급 인테리어 가구 그리고 전문가의 안목이 합쳐져 고품격 공간이 탄생했다. 건물 전체에 불을 밤새 밝혀 놓아 야경도 아름답다. 해리 포터 콘셉트 ‘작가의 서재’1층 입구를 들어서면 35년 경력의 파티시에(제빵사)가 만드는 신선한 베이커리류들을
문화·전시·스포츠
정미경 기자
2020.01.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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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재득)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역농협 조합장과 농협 삼송유통·고양유통 사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양시 농업인을 대표해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와 함께 고양시 농업발전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자체 협력사업과 고양시 농정현안들을 심도 있게 의논하기도 했다.
뉴스
한진수 기자
2020.01.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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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학자 강경민 목사 은퇴예배 영적 멘토 홍정길 목사 설교이만열 장로, 조희연 교육감 축사 고양을 대표하는 진보신학자로서 평화통일 운동에 앞장서온 강경민 은혜교회 목사가 15일 은퇴예배를 가졌다. 은혜교회 담임 목사로서 마지막이었던 예배는 간결하고도 감동적이었다. 강경민 목사가 은혜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영적 스승의 역할을 해준 홍정길 원로목사가 설교를 했고, 통일운동과 진보신앙의 멘토였던 이만열 장로(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와 민주화 운동 동지이자 후배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축사를, 다정한 친구인 박해천 전 조선대 부총장이
뉴스
이영아 발행인
2020.0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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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조사업무 전국 1위, 덕양구 지적재조사팀팀장-주무관 환상의 호흡 ‘척척’고양시 최초 ‘행정의 달인’ 선정시민·동료 위해 꼼꼼한 기록 남겨 [고양신문] 고양시 공무원 2명이 전례 없는 행정서비스 결과물을 만들어내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덕양구청 지적재조사팀 조정남 팀장과 이창성 주무관. 이들은 2018년부터 덕양구 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업무를 순차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주민의 재산권과 관련된 예민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현장을 누빈 이창성 주무관은 탁
뉴스
유경종 기자
2020.01.03 11:43